본문 바로가기
Lifestyle/Movie & Drama

부부관계 해결하고 싶으면 애로부부 추

by 지금 이순간을 즐겨라. 2021. 10. 20.

 

애로부부의 메인MC는 최화정, 홍진경, 양재진, 이용진 그리고 마지막으로 합류한 안선영까지 공감능력들이 대단하신것 같다. 맏언니 역할인 최화정과 홍진경의 캐미도 볼 만 하지만, 양재진 원장님의 바람 피는 남녀의 심리분석과 이용진의 생동감 있는 감초같은 한마디가 이 프로그램을 살리고 있다.

 

 

"애로부부"

 

애로부부의 강점은 물론 이혼하시는 분들께 어떻게 하면 잘 이혼할 수 있는지, 더 이상 안타까운 피해자 없이 원만히 서로가 이혼하기 위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이혼을 준비하며, 상간녀, 유책책임, 공증, 각서등에 관해서도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우선은 아무 의미없는 각서랑 공증은 법 효력이 없다고 한다. 각서를 적으려면 몇월몇일부터 어떤 건물, 어떤 돈을 어떻게 정리할 것인지 확실하게 적고 공증을 받아두는것이 좋다고 한다.

 

 

 

남성태 변호사님이 나오는 날은 정말 좋은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다. 유책책임과 상간녀, 공증, 각서등에 관해서도 상세히 설명해 주신다. 외모는 완전히 차가운 도시남이다. 

 

애로부부는 일부러 상담을 받기 위한 내용도 많이 보낸다고 하신다.

실화를 바탕으로 재연 드라마를 만드니, 이 얼마나 좋은가?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애로부부의 사연을 보내는 모든 사람들이 주위에는 말 못 하더라도, 애로부부 MC들이 함께 공감해주니, 많은 위로를 받는 듯 하다.

 

이혼은 자기의 잘못이 아니라고, 스스로 자책감에 빠져 사는 사람에게의 위로의 말도 던진다. 가족보다 더 가족같고, 같이 화내고 웃고 울면서 사연들이 쌓여간다. 좋은 일들만 가득하면 좋겠지만, 마지못해 이혼을 하게 된다면 애로부부 시청하시고 현명한 이혼을 준비하시는것도 좋을 것 같다. 

 

어떤 분들은 너무 많이 밝혀져서 이제 쓸 먹을게 없다고들 하시는데, 누구나 자기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불행이라고 생각한다. 막상 이혼을 당하거나 이혼을 준비중일때에서야 뭔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애로부부에서는 내가 억울하게 이혼 당하지 않으려면, 평소에 증거들도 많이 남기라고 한다. 결국 법 앞에서는 증거가 유책문제를 해결해준다고 하니, 이혼도 결혼처럼 잘 준비하시길 당부드려 본다.

 

애로부부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어서 시즌2 첫회부터 정주행중이다. 예고편을 보면 정주행 하면서 끊지를 못한다. 정주행 하면서 좋은 점은 많은 법적 지식을 알게 된다는 것 이다.

 

애로부부 시청 당시 그냥 사람의 심리를 읽고자 보기 시작했는데, 빠져도 너무 빠져 버렸다. 애로부부 보기 시작하면서 하루종일 시청하기도 했다. 

 

정주행을 하다보니, 아직도 본회까지 올때까지 많이 남았는데, 이번주에는 이용진씨가 안보인다. 에이~~!! 설마 하차한건 아니겠죠. 유독, 이용진씨가 사연을 보면서 "설마!!!"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는데, 어쩜, 이용진씨에게 부정적 영향을 입혔을까요? 세상은 긍정적인것만 보고 있어도 넘치는데 말입니다.

 

애로부부를 보다가, 첫번째 부부가 이혼을 하고 재혼한 분과 행복한 결혼생활 하는 모습을 보고, 참! 좋은 모습이다. 사람 사는건 저거지 하는 순간, 아~~~ 어쩜, 내가 애로부부에 너무 빠져 있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도 가끔씩 보는 애로부부는 나를 일상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