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1위드라마\1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다시봐도 재밌다. 도깨비 공유가 뜬끔없이 네가 왜 거기서 나와? 그래서 더 좋았던 오징어게임이다. 까메오로 출연했지만, 초반에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사라진 사람이다. 오징어게임의 바람잡이 역할!!! 대박 캐스팅이 아닐까 싶다. 공유가 공유답게 역할을 다하고 마지막편으로 수융 날아가 버렸다. 이정재가 열일했다. 어리버리 캐릭터에 녹아서 어쩜 이렇게 해맑게 웃을 수 있지. 오징어 게임의 드라마에서는 해맑은 웃음 뒤에 찾아오는 어둠을 상반적으로 보이기 위해 깔아둔것 같다. 아무것도 모른채 지었던 마지막 웃음이고, 드라마에서 다시는 저 웃음을 찾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더 슬픈 웃는 얼굴이다. 오징어게임 캐릭터 속 이정재는 찌질이 주인공 기훈 역을 맡고 있고, 가진 것 없어도 사람을 대하는 태도만은 진심이다. 지난 모든 연기중에.. 2021. 10.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