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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Movie & Drama

"나의 아저씨", "my mister" 나의 최애 프로그램

by 지금 이순간을 즐겨라. 2021. 3. 31.

몇번을 보고 또 보는 드라마!

나의 인생 최애 드라마 "나의 아저씨"

인간을 이렇게 풀어놓은 드라마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사랑하는 드라마다.

사람이 사는 드라마

사람이 그려지는 드라마

사람이 살아야 하는 방향을 제시해주는 드라마

그게 "나의 아저씨"다.

 

지금도 누군가 드라마 이야기를 하면, 나는 단연코 "나의 아저씨"이야기를 한다.

대사 하나하나 너무 좋았던 드라마

그 중에서도 박동훈이가 지하철에서 스님이 된 친구랑 문자 주고 받던 대사가 가장 좋다.

듣고 듣고 또 들어도 좋은 대사!

"날아가고 싶다. 이대로 어디론가 날아가고 싶다."

"나라면 한번쯤 날려보내겠네."

 

 

지안과 박동훈이 헤어지기전 박동훈은 지안에게

"나를 살리러 네가 이 동네에 왔나보다. 네 덕에 내가 살았어."라고 이야기 하니,

지안은 박동훈에게

"나는 아저씨를 만나고부터 살아가기 시작했는걸요." 라고 이야기 한다.

 

삶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던 시간들

사랑과 인간이 해야 될 일들을 알게 된 시간들인것 같다.

아직도 여운이 남는다.

 

우연히 외국에서도 인기가 좋다고 하는 뉴스를 보고,

오늘 또다시 나의 아저씨를 챙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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