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ifestyle50 LAW SCHOOL 믿고 보는 배우 김명민이 넷플릭스 드라마 로스쿨에 떴다. 한명의 교수가 살해된다. 약물과다로 죽은건지, 약물과다로 죽인건지는 모르는 가운데 이야기가 시작된다. 김명민이 맡은 역할로 양종훈이라는 캐릭터는 예전에는 검사이고, 지금은로스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수이다. 지난 검사시절 사람을 위해, 법을 위해, 진실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다보니부딪치는 사람들이 있었을 것이다. 누군가는 타협을 원했을 거고, 누군가는 잘못을 덮어라고 했을 것이다. 극중 양종훈은 냉정하면서도 자기 제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교수이다. 그런 그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다. 증거는 그를 향하지 않지만, 법이 그를 향하게 만들고 있다. 매회마다 사건 사고가 일어난다. 저마다의 사연이 있다. 내 이웃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그려내는 로스쿨은섬세한 연기자들의 연기로 더욱더 빛을 발하는 것 같.. 2021. 5. 11. The Greatest Showman "From Now On" 오늘도 내 사무실에 출근해서 위대한 쇼맨 ost 듣다가 또 흥분! 나는 휴잭맨(Hugn Jackman) 의 영원한 팬이다. 오늘은 "From Now On"에 푹 빠졌다. 불이 나서 모든걸 잃게 되고 실의에 빠져 있을때 서커스단원들이 찾아와서 다시 힘을 돋워주는 부분인데 위대한쇼맨을 몇번 보고 나면 THIS IS ME 못지않게 좋아하게 된 곡이다. 조금 돌아가면 어때. 내가 지금 바로 서서 세상을 볼 수 있다면 조금 늦어도 괜찮아. 나, 다시 바로 볼 수 있는 눈을 가질거야. 나를 위로 해주는 노래다. 2021. 5. 10. 아침운동을 시작하면서 동네 한바퀴를 돈다 봄 지나 여름이 왔나보다. 예전보다 4월이 많이 춥지만, 2021년 4월도 오늘이 마지막이다. 내일부터는 새로운 5월이 시작된다. 아침에 운동을 나갔다가 광도천에서 만난 붓꽃이다. 수선화가 예쁘게 피었다고 생각했는데 인터넷으로 뒤져보니 노란붓꽃이라고 하고 창포꽃이라 한다. 예전에는 이 창포꽃으로 머리를 감기도 했다는데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창포꽃이 만발한걸 보니 기분이 좋다. 나도 창포꽃으로 머리를 감아야 하나? 문득 궁금해진다. 검색 좀 하고 왔더니, 노란창포꽃은 머리감는건 아니란다 노란창포꽃은 외래종이라고 하네. 관상용으로 키우는거라고 한다. 우리네 창포꽃은 보라색으로 꽃말은 "좋은소식, 잘 전해주세요, 사랑"이라고 한다. 노랑창포꽃은 "우아한 심정, 당신을 믿는다."라고 한다. 창포중에서도 유일하게.. 2021. 4. 30. THE GREATEST SHOWMAN_THIS IS ME [위대한쇼맨] 영어공부하자 정말 좋아하는 뮤지컬! 위대한 쇼맨 뮤지컬속 OST가 모두 좋다. 이제부터 차근 차근 노래들을 올려보겠지만, 가장 많이 듣고, 가장 좋아하는 노래가 "This is me" 유튜브로 위대한쇼맨을 찾다가 연습장면이 있어 기분좋게 올려본다. 원래 영화를 사뒀는데, 이번에 내 명의에서 신랑 명의로 인터넷 변경을 하면서 사뒀던 영화들이 홀라당 날라가 버렸다. 이렇게 억울 할 수가~~~(SK텔레콤 아주 많이 미워할거야.) 그래서 유튜브 영상으로 내 목마름을 채우고 있다. 연습도 어쩜 이렇게 실전처럼 열정적일까. 아니 더 멋있다. 위대한 쇼맨에서 휴 잭맨이 연기했던 주인공은 실존인물이다. 서커스를 처음 도입시킨 P.T. 바넘을 소재로 만든 영화이다. 바넘은 실제로 당시 80세였던 조이스 헤스를 161세의 여성으로 홍.. 2021. 4. 29. 넷플릭스 추천영화 "화이트 타이거" 웰메이드 인도영화 리뷰(2) 영화는 주인공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한다. "화이트 타이거"의 시작은 신에 대한 이야기다. 이슬람교에는 신이 하나 기독교에는 신이 셋인 반면 우리 힌두교에는 신이 3,600만이나 되는 신과 신성한 4개의 발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겁니다. 영화를 계속 보고 있으면 주인공이 주인의 발에 계속 입맞추는걸 볼 수 있을 것이다. 그게 인도의 존경의 표시다. 인도에는 빛의 세계와 어둠의 세계 2가지의 세계로 나뉘었다고 한다. 그리고 주인공 발람은 스스로 어둠의 세계에서 살고 있다고 얘기한다. 2007년 주인공의 어린시절 학교에 오신 높은 분 앞에서 영어로 유창하게 설명한다. 영어를 유창하게 발음하고 여러가지 지식을 겸비한 발람을 알아본 그는 주인공 바람에게 화이트타이거에 관해 애기를 해준다. 화이트 타이거는 백년에 .. 2021. 4. 27. 넷플릭스 추천영화 "화이트 타이거" 웰메이드 인도영화(1) 인도의 범죄영화라고 하지만, 우리나라의 범죄영화에 비하면 평범하다. 인도의 신분제도에서 벗어나려는 시도가 정말 좋은 영화라고 나는 생각한다. 넷플릭스 영화를 이리저리 뒤지다가 보석을 발견했다. 생소한 인도영화를 접하게 된 이유는 낯선 나라, 낯선 사람들, 그리고 인도문화 그게 궁금했던 거다. 나는 아주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한다. 완전히 추천하는 영화다. "화이트 타이거"는 극의 중간에 주인공이 설명하는대로 정글의 짐승 중 가장 희귀한 종류며, 한 세대에 딱 한번만 나타나는 동물이다. 주인공 "발람"은 어린시절 선생님에게서 똑똑하고 영민해서 "화이트 타이거"라는 애칭을 갖게 된다. 그렇지만, 집안이 넉넉치 않은 관계로 공부는 하지 못하고, 어린 나이에 이미 동생, 아버지, 할머니를 돌보기 위해 생업에 뛰.. 2021. 4. 27. 나의 아저씨 명장면 보기-남들이 뒤에서 나를 욕할 때 듣는 대사 어릴때부터 난 누군가를 돕는걸 좋아했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나섰다. 그게 오지랖이였던, 궁금증이였던, 그래서 나는 다시 태어나면 아주 이기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 그렇다고 지금의 내 삶이 이기적인 삶이 아니라고는 말 못하겠다. 지금도 이기적인 삶을 살고 있다. 세상은 어차피 내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기적인 마음이 오래가지 못한다. 곧바로 나의 잘못된 점을 스스로 지적하며, 타인에게 다가선다. 아주 이기적이든지, 아니면 아주 너그럽든지 나는 지금 이 둘 중 하나도 제대로 못하는것 같다. 그래서 그런가? 나는 나의 아저씨가 참! 가슴에 사무친다. 내가 가지 않는 길을 가고 있는 아저씨라서 더 새겨지는것 같다. 누군가를 지켜본다는것, 무조건적인 사랑이 그런게 아닐까? 꼭.. 2021. 4. 26. "나의 아저씨", "my mister" 나의 최애 프로그램 몇번을 보고 또 보는 드라마! 나의 인생 최애 드라마 "나의 아저씨" 인간을 이렇게 풀어놓은 드라마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사랑하는 드라마다. 사람이 사는 드라마 사람이 그려지는 드라마 사람이 살아야 하는 방향을 제시해주는 드라마 그게 "나의 아저씨"다. 지금도 누군가 드라마 이야기를 하면, 나는 단연코 "나의 아저씨"이야기를 한다. 대사 하나하나 너무 좋았던 드라마 그 중에서도 박동훈이가 지하철에서 스님이 된 친구랑 문자 주고 받던 대사가 가장 좋다. 듣고 듣고 또 들어도 좋은 대사! "날아가고 싶다. 이대로 어디론가 날아가고 싶다." "나라면 한번쯤 날려보내겠네." 지안과 박동훈이 헤어지기전 박동훈은 지안에게 "나를 살리러 네가 이 동네에 왔나보다. 네 덕에 내가 살았어."라고 이야기 하니, 지안은 박.. 2021. 3. 31. 에드센스가 쉬우면 안 되잖아. 공부해야 겠네. 뭐든 쉬운게 없다. 에드센스 가입만 하면 설정 마무리만 하면 되는 줄 알았더니, 안뜬다. 에드센스 왜 안 뜨는거야? 에드센스 안뜨는 이유? 2021. 2. 5. 맛있는 드립커피 2020Ethiopia COE#7 아세파 두카모 코르마 원두가 나를 즐겁게 하는구나. 내 코가 신난다. 커피가 나를 신나게 하는구나 내 입이 즐겁다. 에디오피아 2020 COE7위 커피 품종 : 74158 가공방식 : 내츄럴 향미 : 레몬라임, 구아바, 리치, 파파야, 시나몬, 베리류, 크리미, 브라운슈거 모두 내 입안으로 들어와 손가락으로 Good!♥ Brewista(브뤼스타) 예쁜 커피 드리퍼와 서버 갖고 싶다. 내꺼 아니야~~~공감꺼야. 나의 단골집! 맛있는 커피집! 이것은 나의 취향이다. 2020. 12. 22. 새벽을 깨우는 독서하브루타 시즌4 책들 책을 읽는다는건 세상을 읽는것이다. 책을 읽고 토론을 한다는건 세상을 깨닫는것이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이 모두라고는 생각하지 마라. 내가 알지 못한 세상이 펼쳐지는 곳 그곳이 내가 만나는 모든 독서회이다. 토론하는 독서회가 있어서 참 좋다. ^^ 통영도서관 :소로우의 탐하지 않는 사람, 과학콘서트,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방구석미술관 통영시립도서관 : 과학콘서트,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방구석미술관 시즌4 또 달려보자. 재미있고, 유익하고, 멋진 책들과 함께. 더불어 함께 나눌수 있는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이들과 함께. 2020. 12. 22. "다시한번 디자인혁명" 이쁜걸 추구하는 사람, 실용성을 추구하는 사람, 실용적이고 예쁘면 더 좋은 사람 가격이 적당해야 되는 사람, 모두가 디자인에 빠진다.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디자인 혁명"을 이야기 한다. 요즘 트랜드이긴 하다. 창의와 디자인! 앞으로 살아갈 우리들의 슬로건이 되지 않을까? 반가운 소식이면서도, 두렵기도 하다. 온 에너지를 모아서 미래 디자인을 내다볼 줄 알아야 한다. 그러려면 지금 이순간 최선을 다해서 꾹 꾹 누르면서 살아야겠다. 지금 할일을 제대로 하자. 내 아이들에게 멀리 볼 수 있는 눈을 만들어주어야겠다. 다시 디자인을 위해서 2020. 11. 13.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