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디톡스는 살아있는
신선식품으로 먹어야 몸안의 독소를
뺄 수 있어.
역시 숨쉬는건 중요한거야.
맛있게 냠냠! 밭에서 수확한
노란 방울 토마토랑 그리고 신선한 상추
마트에서 사뒀던 아보카도와 골드키위
거기에 아몬드까지 올려주면
내 몸의 독소를 깨끗히 씻어줄 것 같다.
엊그제 샀던 발사믹 소스를 얹고
올리브 오일을 뿌려주면
건강한 디톡스를 위한 요리는 끝!
캠핑장을 갔는데, 우리 텐트 뒤에
보리수가 있어서 땄다.
보리수 나무는 여러그루였고,
나무마다 빨갛게 익은게 정말 탐스럽다.
캠핑장 주인에게 여쭙고,
허락을 받고 나는 열심히 보리수를 땄지.
나눔과 여유
그게 우리의 살아가는 희망이 아닐까?
서로에 대한 배려까지
이쯤에서 보리수 나무에 대해서
알아봐야겠다.
보리수 나무의 씨앗이
보리 이삭과 닮아서 보리수 나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하는데
색깔이 정말 예쁘다.
보리수 연매의 효능
보리수 열매는 항산화 성분인
리코펜과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기 때문에
세포의 노화를 막고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되고, 면역력 증진에도 좋다.
라이신, 타닌, 레티놀과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 모세혈관을 확장시켜주고
혈액순환을 좋게 해 혈전을 막고
심혈관 질환이나 뇌졸중, 중풍을
예방하는데 좋다.
아보카도도 맛있고, 풍부한 야채와 과일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맛있는 디톡스!!!
디톡스란
우리 몸에 축적된 독소를 뺀다는 뜻이다.
유해물질이 몸 안으로 많이 들어오는 것을 막고
신장, 장, 폐, 피부 등을 통해
노폐물 배출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의미한다.
맛있는 샐러드를 보고 있기만해도
디톡스를 하고 있는 느낌이다.
초록 아보카도에 노란색 오렌지
거기에 빨가색 보리수까지
색깔부터 완벽하다.
딸과 함께 먹는 맛있는 샐러드
아들은 채소만 보면 거부 반응을 보이는데
오늘은 그럭저럭 잘 먹는다.
물론, 과일만 쏙!쏙!
초록상추는 마지못해 한번씩 먹어준다.
주말농장으로 밭에서 채소를 키우니
더 알차게 채소를 챙겨 먹는거 같아서 좋다.
올해 토마토 농사는 망쳤지만,
깻잎이랑 상추, 오이랑 가지로 만족을 한다.
이웃에서 옥수수도 챙겨주길래
아들이랑 딸을 위해 삶았다.
올해 처음으로 먹는 옥수수다.
알이 꽉차서 맛있다.
입안에서 터지는 알갱이들이
맛있다.
오늘도 행복한 저녁식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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