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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늘 정말 아름답죠? 하늘날씨 뭐야? 뭘 해도 예쁘다. 요즘 날씨!!! 더 이상 아무것도 없다. 하늘이 주는 즐거움!!! 해가 져도 해가 뜨도 달이 뜨도 달여 져도 요즘 하늘 귀막히도록 좋다. 2021. 7. 25.
내 몸의 디톡스를 위해 주말 농장 다녀오던 길 여름꽃을 만났다. 주말농장 가는 길에 하늘 바라보니 이렇게 예쁘다. 누가 호박꽃이 안 예쁘다고 했을까? 주말농장 여름에는 뭘하지 하고 있는데 옆에서 호박을 나눔해서 심었다. 어느새 꽃도 피고, 꽃을 따라서 벌도 날아들었다. 벌이 없었지면 사람도 살 수 없다. 벌은 없어서는 안되는 곤충이다. 1kg 의 꿀을 만들기 위해 500만 송이의 꽃을 찾고 45㎞거리를 이동한다. 농산물의 ⅓이 곤충의 수분서비스를 통해 이뤄지며, 그 중 꿀벌이 80%다. 꿀벌의 기능 꿀을 얻기 위해 여러 식물로 이동하면서 털에 꽃가루를 묻힙니다. 꽃가루를 묻혀 옮겨 다니면서 움직일 수 없는 식물의 암수와 수술을 만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꿀벌의 서비스 과수원에서 과일의 수분작용을 돋습니다.꿀벌이 수분을 옮겨주지 않으면사람이 그 역할을 해야 하는데꿀벌.. 2021. 7. 24.
여름 방학 여행!! 물놀이! 지리산 계곡 가는길 생각 해보니 올해 처음으로 고속도로를 탔더라. 코로나19(COVID-19) 창궐이후 2021년 올해 처음으로 고속도로를 타고 있는 아이들과 나의 모습을 봤다. 초등학생인 딸은 벌써 여름방학을 했고 방학하자말자, 충청도 이모네에 놀러가면 안되냐고 묻지만, ㅠㅠ;; 코로나가 더 심해지고 있다. 아들이랑 딸아이랑 집에서 있었서 폰만 하고 있는 꼴을 보지 못해 아침을 먹고 길을 나섰다. 오래간만에 신랑도 와서 점심은 지리산 가서 먹자고 했다. 옴마야! 고속도로를 올리는 순간, 아이들이랑 내가 올해 처음으로 고속도로를 탄다는걸 알게 되었다. 이 모든게 정말 오래간만이라서 눈물이 날 만큼이다. 이렇게 평범했던 일상들이 이제는 지나간 과거다. 조금 지루하다 싶으면, 그래 잠시 떠나자. 했던 시절이 아득한 과거처럼 느.. 2021. 7. 22.
텃밭에서 키운 강원도 옥수수 맛있게 먹고 남은 옥수수 저장하는 방법 친구의 지인이 강원도에서 키운 옥수수라며 보내와서 나눠 먹었다. 여름 맛있는 옥수수가 나를 행복하게 해준다. 친구에게서 나눔 받는 농산물이 세상에서 가장 맛나다. 제철 농산물을 먹을 수 있다는건 행복이다. 오늘은 강원도 텃밭에서 옥수수를 키웠다고 친구가 강원도에서 살고 있는 지인에게서 받았다고 한다. 양이 정말 많아서 나눔할테니 가지러 오라고 해서 버선발로 뛰어 갔다. 초록빛이 예쁜 옥수수다. 제철에 이렇게 제철 농산물을 나눔 받을 수 있다는건 정말 행운인 것 같다. 그 행운을 안겨준 친구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옥수수 가지고 오자 말자 바로 삶았다. 6개 삶아서 다 먹었다. 그리고 다시 6개를 삶았다. 옥수수 삶는 방법은 소금을 넣고 설탕을 넣어주면 단짠단짠해서 좋다. 소금은 2스푼정도, 설탕은 종.. 2021. 7. 21.
넷플릭스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이해되지 않지만, 이해되는?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가 시작됐다. 막장 드라마를 좋아하지 않는데 막장인듯 막장 아닌듯 참 희한한 드라마다. 우리 주변에 있음직한 부부간의 사연을 세트로 모아놓은 것 같다. 시즌1도 안 보려고 하다가 한번 보면 계속 봐지는 결혼작사 이혼작곡이다. 욕을 하면서도 봤는데 시즌2는 더 이상하다. 스릴러까지 더해지니 죽은 원장이 나타나고, 무슨 드라마가 장르도 없나 싶다. 작가가 누구인지 찾아봤다. 임성한이구나. 이 드라마 왜 이런지 이해된다. 보고 또 보고, 온달 왕자들​, 인어 아가씨 왕꽃 선녀님, 하늘이시여​, 아현동 마님​ 보석비빔밥, 신기생뎐​, 오로라 공주​, 압구정 백야​ 임성한 작가가 쓴 드라마 중 유일하게 제대로 본 드라마는 "보고 또 보고"다. 여기에 나오는 모든 부부는 바람이다. 집안의 모.. 2021. 7. 20.
넷플릭스 추천영화 장미의 전쟁(THE WAR OF THE ROSES), 첫눈에 반하는 사람과의 결혼 그리고 이혼 장미의 전쟁이 나온 시기가 1990년대라고 한다. 나는 이 영화를 언제 봤는지 모르겠다. 그렇지만, 그때 기억으로는 정말 재미있게 봤다는 느낌을 받았다. 부부 싸움이 꼭 시트콤 같았고,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왜 저럴까? 하는 의문을 많이 남겼던것 같았다. 결혼전이라 결혼하면 모두 사랑으로 사는 줄 알았다. 그것도 20대 초반에 꿈같은 결혼을 생각했던지라, 영화는 이해하지 못하고, 시트콤처럼 재미있게 본 것 같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나는 늦은 결혼으로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고, 10년동안 아이를 키우다가 문득 영화 "장미의 전쟁"이 생각났다. 아마도 그때 이해되지 않았던 의문점들이 그리고 그때 못 봤던 장면들이 새롭게 보이지 않을까 싶어서 한참을 영화 "장미의전쟁" 을 찾았다. 그때는 넷플릭스가 없던 시.. 2021. 7. 20.
매일 아침 공복에 ABC 쥬스, 디톡스 다이어트 쥬스 만드는 법 콜레스테롤 낮추기 위해 봄 주말농장을 시작하면서 비트를 함께 재배했다. 살도 찌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다고 해서, 이 음식 저음식 찾다가 비트도 좋다고 하길래 토마토 재배하면서 함께 재배한 비트 크기는 더 이상 크지지 않고 수확시기가 다가온 것 같아서 몇개를 뽑아서 지인들에게 선물했더니 비트 먹는 방법으로 ABC 쥬스를 추천했다. 고뤠~~~~ 밭에서 뽑아 놓은지 조금 시간이 흐른 비트다. 피클 만들어 먹을까 차일피일 미루다가 오늘 디톡스 다이어트에 좋은 ABC쥬스를 만들기 위해 꺼냈다. 비트에는 베타인이라는 색소가 포함되어 있어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토마토의 8배에 달하는 항산화 작용으로 폐암, 폐렴 등 암을 예방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자연드림에서 유기농 당근을 샀다. 당근에 함유된 베타카.. 2021. 7. 19.
건강보조식품이 아닌 맛있는 샐러드로 디톡스 하자. 맛있는 채소 먹고, 건강 챙기고 디톡스하자. 달걀을 삶고, 밭에서 초록 샐러드 상추 따고 자연드림에서 파프리카 구매하고 닭가슴살은 소금이랑 후추 뿌려 냉동실에 재워뒀던거 후라이팬에서 맛있게 굽습니다. 야채를 씻고 식초물에 담궈뒀다가 소독 마치고 맛있게 싹뚝싹뚝 자른다. 씹으면 아삭아삭 맛있는 파프리카 파프리카는 빨강색이 가장 영양소가 많다고 한다. 어떤 색이든 맛은 모두 좋으니 아삭함과 신선함을 먹고 싶다면 맛있는 파프리카를 추천하는 바이다. 골드키위는 샐러드에서 입맛을 돋워주는 역할을 하고 건강도 챙겨줍니다. 아이들이 골드키위가 들어가면 더 맛있게 샐러드를 먹어요. 아마도 단맛으로 샐러드의 맛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것 같아요. 자연드림 계란 아이들과 하나씩 먹기 위해서 맛있게 삶았다. 자연드림에서 닭가슴.. 2021. 7. 18.
향수를 정리했다. 향수 유통기한은 언제까지인지 궁금해졌다. 결혼전에는 향수를 뿌리지 않으면 밖으로 못 나갔는데, 이제는 아이들때문에 향수를 뿌려본지 언제지 모르겠다. 오늘은 나를 위하여 향수를 뿌리고 밖으로 나갔다. 향수를 좋아하다보니 해외 여행 다녀오는 지인들이 선물로 자주 사왔다. 간혹 내가 직접 사달라고 부탁한 샤넬도 있고, 특히 내가 좋아하는 향수는 샤넬이다. 뿌린듯 안 뿌린듯 향기가 은은해서 좋아한다. 향수는 휘발성 물질이며, 공기중으로 날아가서 후각을 자극한다. 보통 알콜과 향류, 증류수 등으로 구성 되어 있다. 향수는 디자인이 중요하다. 어떤 용기에 담겨져 있는지도 중요하다. 어떤 날은 색깔이 예뻐서 어떤 날은 용기 디자인이 예뻐서 단순함에 빠져 이 향수 저향수 많이도 간직했는데 요즘은 크게 사용을 하지 않으니 향수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 중이다... 2021.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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